안녕하세요, 페이스트의 경우 단순히 로스팅한 견과류를 아주 곱게 갈아준 것이고 프랄리네는 동량의 설탕을 견과류와 함께 캐러멜라이징 해서 곱게 갈아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한국에 있지 않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한국에서도 프랄리네와 페이스트 각각 모두 대용량, 소분 등등 판매하고 있을거에요. 드셔보시면 아실텐데 페이스트가 생각보다 씁쓸하고 아무맛이 없답니다. 견과류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들지 않아서요....그래서 페이스트만 넣으시면 견과류 맛이 너무 강하고 당도는 너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림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당도와 염도가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느끼하기만 할 수 있거든요. 만약 덜 달고 견과류의 맛이 진하길 원하신다면 프랄리네 양을 좀 더 줄여보시고 페이스트양을 늘려보시면서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달아주신 모든 댓글을 이제야 봐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델리슈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잇습니다. 밑에 댓글에서 드라이 캐러멜과 물이 들어간 캐러멜에 대해서 차이점이 조금더 궁굼합니다. 짧은 지식으로는 물을 넣고 끓여서 결정화를 막거나 고른 캬라멜라이징을 만들어주는 정도로만 알앗는데 제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가 궁굼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슨배님.....이렇게 깍듯하게 델리슈님이라고 부르시면 제가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로 찾아본 결과 화학적으로 볼 때 물을 넣은 캐러멜과 안 넣은 캐러멜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하네요. 다만 드라이 캐러멜의 방법으로 만든 캐러멜은 색이 더 빠르게 나기 때문에 섬세하게 퀴송을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경우(캐러멜을 간다거나, 제가 한 것처럼 프랄리네를 만든다던가....), 아니면 기술적으로 익숙해서 퀴송을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드라이캐러멜이 시간을 단축하기에 더 좋다고 해요! 물을 넣고 끓이는 캐러멜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퀴송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고른 캐러멜라이징은 물론 퀴송의 정도도 조절하기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 외에도 캐러멜의 결정화를 막기 위해서는 글루코오즈나 전화당 등을 조금 첨가해서 같이 끓여주는 방법이 있어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ㅋㅋㅋㅋㅋㅋ 선배 2021년 새해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풀리고, 타지에서 항상 몸과 마음 건강 잘 챙기세요! 🧧
안녕하세요, 물 넣지 않고 만든 캐러멜을 만든 다음에 (caramel sec, dry caramel) 그걸 다른 곳에 붓고 식힌 다음 부시고, 믹서에서 고운 가루로 만든 가루를 슈에 체로 쳐서 뿌려서 180도의 오븐에서 윗면의 캐러멜이 녹고 살짝 반짝일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서 쓰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집에 푸드프로세서 같은 형태의 강한 믹서가 있으시다면 피스타치오를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신 다음 식힌다음 곱게 갈아서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다음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믹서가 힘이 약하다면 과도하게 믹싱할 경우 믹서 모터가 고장날 수 있으니까 잘 봐가면서 하셔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마 가정에서 만드시는 거라면 가정용 믹서로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긴할거에요! 업장에서 사용하는 믹서는 모터 힘부터가 다르니까요... 사실 업장에서 대량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소분된 프랄리네를 구입하시는 것이 좀 더 경제적일 수도 있어요😀 요즘 일을 다시 시작해서 답이 많이 늦었네요. 혹시나 빠른 답장이 필요하시다면 인스타그램 아이디 deli_choux 로 다이렉트 메세지 보내주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팔린은 프랑스어로 ‘반투명 유리’를 뜻하는 단어에요. 설탕, 폰당, 물엿 등을 끓인 후에 식혀서 곱게 다음 체로 쳐서 테프론 시트나 실리콘 패드 등에 얇게 뿌려 오븐에 살짝 구워 만드는 얇은 유리같은 얇은 칩을 말합니다. 그리고 캐러멜에 대해서는, 물을 함께 넣어 끓이는 방법과 영상에서 제가 프랄리네 만들 때 했던 물 없이 설탕만 넣어 만드는 캐러멜 이 두 종류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의 드라이 캐러멜이라고 합니다^^ 이 캐러멜을 만들어 식힌다음 곱게 갈아서 슈나 구워진 파티 푀이테 등에 뿌려 200도 오븐에 3분 정도 구워주면 간단하게 겉면에 캐러멜 층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레스토랑에 만들어두었던 오팔인 가루가 있어서 그 가루 뿌려서 사용했던 거구요😄😄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세한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짤주머니구멍 작게내라고 하신 팁 등등 이요. 가녀린손목으로 무거운 반죽볼 드시는거보니까 맘이 아파용.. 업장이 이번겨울에는 춥지 않으셨으면☺️ 마지막 크림 선이 예술입니다. 요즘 깍지에 빠져있는데 혹시 윌튿2d일까요? 농도가 잘 맞아 더 예쁜거같아요^^ 건강하시구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무슬린크림은 엄청 단단해보이네요!
뭐야!! 더 디저트 수경님이잖아! 영상 잘 보고 있어용😍 혹시 피스타치오 커스타드 만들 때 설탕 양 늘려서 페이스트만 사용해도 될까요,,프랄린을 구하기가 어려워서요ㅜㅜ
너무너무너무 맛보고싶어요!! 업장에서 사용하는 좋은 레시피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새해 복도 많이 보내세요 😎
어느 레스토랑인가요...아.. 다 만들기 귀찮은 것들이라 사먹고 싶음..
보는것 만으로~~ ㅎㅎㅎ 만족
집에서 언제한번 도전 해볼께용 홈베이킹 초~초보자 ㅎㅎ 영상 레시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나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밑에 답변달아 주신것까지 정말 알찬 영상이네요 감사말씀드립니다.
또 안녕하세요! 혹시 믹서기 정보좀 알수잇을까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ㅠ
모든내용들이 단순꿀팁의 수준이
아니라~너무 많은것을배워갑니다^^
프랄리네와 페이스트는
당도의차이만 있는건가요?
혹시 크림의 당도만으로도충분하다면
페이스트 한가지로만 총량을맞춰써도
가능한건가 하는궁금함이생겨서요👍
안녕하세요,
페이스트의 경우 단순히 로스팅한 견과류를 아주 곱게 갈아준 것이고 프랄리네는 동량의 설탕을 견과류와 함께 캐러멜라이징 해서 곱게 갈아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한국에 있지 않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한국에서도 프랄리네와 페이스트 각각 모두 대용량, 소분 등등 판매하고 있을거에요. 드셔보시면 아실텐데 페이스트가 생각보다 씁쓸하고 아무맛이 없답니다. 견과류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들지 않아서요....그래서 페이스트만 넣으시면 견과류 맛이 너무 강하고 당도는 너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림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당도와 염도가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느끼하기만 할 수 있거든요. 만약 덜 달고 견과류의 맛이 진하길 원하신다면 프랄리네 양을 좀 더 줄여보시고 페이스트양을 늘려보시면서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달아주신 모든 댓글을 이제야 봐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페이스트만으로 무스린을
만들어봤는데
설명해주신그대로의 맛이느껴지네요
아무래도 페이스트대신 프랄린을
사용해봐야할듯하네요
정말 디테일한설명 감사하고
놀랍기까지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응용해서 맛있는 크림 만드세요🤞🏻
델리슈님!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무슬린 크림은 보관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커스터드크림 만든 날에 무슬린크림 만들어서 당일사용해야되는 크림일까요?
❤안녕하세요^^ 혹시 크림종류에 들어가는 플라리네는 없고 페이스트만 있는데요,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무슬린 크림을 만들면 몽글몽글하게 생기는데 버터가 차가워서 일까요??
델리슈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잇습니다.
밑에 댓글에서 드라이 캐러멜과 물이 들어간 캐러멜에 대해서 차이점이 조금더 궁굼합니다. 짧은 지식으로는 물을 넣고 끓여서 결정화를 막거나 고른 캬라멜라이징을 만들어주는 정도로만 알앗는데 제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가 궁굼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슨배님.....이렇게 깍듯하게 델리슈님이라고 부르시면 제가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로 찾아본 결과 화학적으로 볼 때 물을 넣은 캐러멜과 안 넣은 캐러멜은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하네요.
다만 드라이 캐러멜의 방법으로 만든 캐러멜은 색이 더 빠르게 나기 때문에
섬세하게 퀴송을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경우(캐러멜을 간다거나, 제가 한 것처럼 프랄리네를 만든다던가....), 아니면 기술적으로 익숙해서 퀴송을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드라이캐러멜이 시간을 단축하기에 더 좋다고 해요!
물을 넣고 끓이는 캐러멜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퀴송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고른 캐러멜라이징은 물론 퀴송의 정도도 조절하기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 외에도 캐러멜의 결정화를 막기 위해서는 글루코오즈나 전화당 등을 조금 첨가해서 같이 끓여주는 방법이 있어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ㅋㅋㅋㅋㅋㅋ
선배 2021년 새해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풀리고, 타지에서 항상 몸과 마음 건강 잘 챙기세요! 🧧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슈 공부 잘 하구있는데용,궁금한게 생겼어요! 슈를 구워서 냉동보관한 뒤 오팔린?? 이나 캐러멜 드라이?? 가루 뿌려 굽는다고 하셨는데 암만 찾아봐도 안나와서요ㅠ 한국에서는 분당?? 데코화이트??랑 똑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물 넣지 않고 만든 캐러멜을 만든 다음에 (caramel sec, dry caramel) 그걸 다른 곳에 붓고 식힌 다음 부시고, 믹서에서 고운 가루로 만든 가루를 슈에 체로 쳐서 뿌려서 180도의 오븐에서 윗면의 캐러멜이 녹고 살짝 반짝일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서 쓰는 것이에요
@@deli_choux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_^
@@deli_choux 앗 그러면 보통 일반 레시피에 물만 빼서 만들면 되나요?!
@@LeeARam11 그냥 설탕만 들어갑니다!
@@deli_choux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궁금한점이있는데 크림이 차가워지면 버터때문에 분리난다고 하셨는데 그럼 쓰고남은 크림을 냉장보관해도 분리나는건가요? 그럴땐 어떻게 사용하나용?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그런데 크림을 짤때 일정한 속도로 짜지 않으면 맛이 다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짤주머니를 사용할 때 일정한 속도와 리듬을 유지하면서 짜주면 자연스럽게 각각의 제품에 같은 양의 크림을 짤 수 있게 되고 모든 슈가 일정한 맛으로 완성될 수 있게 된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보다가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ㅜ 혹시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는 만들어 쓸수 없을까요? ㅠ 구매하려고 하니 너무 대용량이에요 ㅠ
안녕하세요, 집에 푸드프로세서 같은 형태의 강한 믹서가 있으시다면 피스타치오를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신 다음 식힌다음 곱게 갈아서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다음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믹서가 힘이 약하다면 과도하게 믹싱할 경우 믹서 모터가 고장날 수 있으니까 잘 봐가면서 하셔요! 감사합니다
슈 위에 무슬린 크림 짤 때 깍지는 무슨 깍지 사용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여기서 쓴 깍지는 한국 사이트에서는 오픈 별깍지? 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 같아요. 영상에 사용된 깍지는 그 중에서도 지름이 20mm 정도 되는 깍지로 짰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레시피양을 줄여
프랄리네를 만들기는했는데
믹서기에 갈아도 좀처럼 부드럽지가않고 씹히는듯하고
체에 걸러내니 걸러져나오는 넛트가
너무많고 ㅠ 계속 더갈다보면
부드러운 크리미같은 상태가될까요?😂
안녕하세요,
아마 가정에서 만드시는 거라면 가정용 믹서로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긴할거에요! 업장에서 사용하는 믹서는 모터 힘부터가 다르니까요... 사실 업장에서 대량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소분된 프랄리네를 구입하시는 것이 좀 더 경제적일 수도 있어요😀
요즘 일을 다시 시작해서 답이 많이 늦었네요.
혹시나 빠른 답장이 필요하시다면 인스타그램 아이디 deli_choux 로 다이렉트 메세지 보내주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오팔린이랑 드라이캐라멜이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팔린은 프랑스어로 ‘반투명 유리’를 뜻하는 단어에요. 설탕, 폰당, 물엿 등을 끓인 후에 식혀서 곱게 다음 체로 쳐서 테프론 시트나 실리콘 패드 등에 얇게 뿌려 오븐에 살짝 구워 만드는 얇은 유리같은 얇은 칩을 말합니다.
그리고 캐러멜에 대해서는, 물을 함께 넣어 끓이는 방법과 영상에서 제가 프랄리네 만들 때 했던 물 없이 설탕만 넣어 만드는 캐러멜 이 두 종류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의 드라이 캐러멜이라고 합니다^^ 이 캐러멜을 만들어 식힌다음 곱게 갈아서 슈나 구워진 파티 푀이테 등에 뿌려 200도 오븐에 3분 정도 구워주면 간단하게 겉면에 캐러멜 층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레스토랑에 만들어두었던 오팔인 가루가 있어서 그 가루 뿌려서 사용했던 거구요😄😄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기회가된다면 오팔린 영상도한번
올려주시면 꼭! 한번만들어
사용해보고 싶네요 :)
자세한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짤주머니구멍 작게내라고 하신 팁 등등 이요. 가녀린손목으로 무거운 반죽볼 드시는거보니까 맘이 아파용.. 업장이 이번겨울에는 춥지 않으셨으면☺️
마지막 크림 선이 예술입니다. 요즘 깍지에 빠져있는데 혹시 윌튿2d일까요?
농도가 잘 맞아 더 예쁜거같아요^^
건강하시구요~
ㅇ